붕괴 스타레일 따분한 나날 (1) 일일임무


붕괴 스타레일 따분한 나날 (1) 일일임무

붕괴 스타레일 일일임무 입니다. 길버트를 만나러 가줍시다. [신발 좀 닦아줄 수 있어요?]를 골랐더니 놀린다고 뭐라고 하는군요. 편지 쓰는 방법을 모르신다는 길버트 씨. 그러니까 편지를 쓸 줄 모르는 게 아니라 주작하려고 도움이 필요하단 거였군요? 무난하게 [외곽 설원]에 가봤다고 말해줍시다. 스릴 있는 모험담 들려달라면서요..? [게파드와 두 번 겨뤄 본 적이 있어요.] 믿기 싫으면 마십쇼.. 자꾸 이야기해 주는 족족 태클을 걸더니 결국 보상을 주고 끝냅니다. 근데 뜬금없지만 길버트 씨를 보니 원신 몬드성의 아무도 관심 갖지 않는 가이가 떠오릅니다. 이 친구입니다. 다운 와이너리에서 일하는 터너 씨의 아들로 자신이 별 볼 일 없는 업무를 한다는 것이 들키기 싫어 아빠에게 보낼 편지에 동봉할 슬라임 재료..


원문링크 : 붕괴 스타레일 따분한 나날 (1) 일일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