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친구 결혼식


내일은 친구 결혼식

고등학교 친구가 내일 결혼한다 또르르나의 몇 안되는 친구 가방순이와 사진을 맡게 된 나는 언니가 애지중지하는 하나밖에 없는 구찌 가방을 빌렸는데 나보다 가방이 더 걱정인 엄마는 사진찍을때가방은 어떡할꺼냐며 코트는 어디 놔둘거냐며하도 잔소리를 해서 결국 같이 가기로 했다.덕분에 맘 편하게 찍을 수 있을 것 같다.31살의 끝자락와 진짜 늙었네....28살때부터 나이에 대한 압박감이 점점 심해지더니 지금이 절정이다. 하고 싶은 것도 없고 원하는 것도 뭔지 모르겠다. 원하는 거라도 있으면 그냥 밀어부칠텐데 머리가 멈춘 것 같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십년이 지났다. 십년동안 난 무얼 한걸까? 또 다시 자괴감에 빠졌다.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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