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어하우스와 코리빙하우스는 오피스텔을 대체할까? 장점과 단점

요즘은 공유경제가 유행이다. 공유경제란 물품을 소유의 개념이 아닌 서로 대여해주고 차용해쓰는 개념으로 인식하여 경제활동을 하는 것을 뜻한다. 영어로는 쉐어링 이코노미(Sharing Economy)라고 부른다. 이러한 공유경제는 지금까지 우리가 인식하고 있던 물품 소유에 대한 개념을 많이 바꾸어 놓았다. 꼭 물품을 소유하지 않아도 필요할 때 빌려 쓰고, 소유한 물건이라도 자신이 필요 없는 경우에는 다른 사람에게 빌려주면서 이득을 취할 수 있는 구조다. 대표적인 공유경제로는 쏘카, 애어비엔비 등이 있다. 오늘 이야기 하고자 하는 쉐어하우스와 코리빙하우스는 어찌보면 공유경제와는 조금 동떨어져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쉐어라는 용어를 공통적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유사하다. 왜 유행할까? 전국의 1인 가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전국 1인 가구는 664만 가구로 전체 인구수의 32%에 육박한다고 한다. 특히 MZ세대가 주를 이루고 있어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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