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독서골든벨 대회 접수 실패!대한민국 엄마들의 교육열에 감동!


유성구 독서골든벨 대회 접수 실패!대한민국 엄마들의 교육열에 감동!

얼마전부터 아이에게 책읽는 습관을 들여주기 위해서 주말마다 도서관을 방문해서 책을 읽곤 한다. 그런데 지난 주 아이와 함께 도서관에 갔을 때, 유성구 독서골든벨 대회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신청을 위한 2차 접수는 오늘 9시 시작되었다. 8시 55분부터 대기를 했다. 왼쪽 모니터 화면엔 초단위 네이버 시계를 켜놓고, 오른쪽엔 도서관 신청페이지를 띄워놓고 준비했다. 마치 수강신청하는 기분이 들었다. 제일 성능좋은 PC방에서 수강신청을 준비한다는 대학생의 심정이 왠지 이해되는 것 같았다. 시간이 8시 59분 50초가 넘어가지 괜히 긴장이 되었다. 10초 남았다. 10 9 8 7 6 5 4 1 09:00시다!!! 렛츠고!! 그런데 뭐야 이거!! 접수기간이 아니라고 뜬다. 수십회를 눌러봐도 마찬가지다. 일 똑바로 안하네!! 라고 생각하던 찰라 이게 접수버튼 위에 있는 안내 말이 "접수 전"이라고 적혀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엥?? 그래서 아주 다급하게 새로고침(F5)을 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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