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토지를 팔아야겠군! 그런데 지자체 승인을 받아야 된다고? 토지는 아주 강력한 투자수단이다. 왜냐하면 토지가격은 역사상 하락한 적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부동산 불패의 토지를 간혹 거래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그건 바로 토지거래허가구역 때문이다. 오늘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준 및 효과, 거래가능 면적, 신청방법, 현황을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토지거래허가구역이란? 용어 그대로 토지를 거래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구역을 말한다. 1979년부터 시행되었고, 현황은 매해 갱신되고 있다. 그런데 내 소유의 토지를 거래하겠다는데 왜 지자체가 막는거냐고? 물론 합당한 이유는 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준 총 4가지의 이유 때문이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광역도시계획, 도시·군기본계획, 도시·군관리계획 등 토지이용계획이 새로 수립되거나 변경되는 지역 법령의 제정·개정 또는 폐지나 그에 따른 고시·공고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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