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찾아 온 고등학생, 공부하라고 돌려보내야 하나?

2월 4일에 좀 더 많은 분께 도달하고 싶다는 생각에 10분간의 1:1블로그 무료 코칭을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주말에는 안하기로 했으니 평일 기준으로는 오늘이 첫 날이었네요. 오늘은 5분이 참석을 해주셨습니다. 하지만 애처롭게도 10분이라는 시간은 참으로 짧습니다. 하지만 질문에 대해서 성심성의껏 대답해드리기 위해서 이렇게 열심히 타자를 쳤습니다 .답변을 다하고 나니까 정말 송꾸락에 불이 나는 것 같았네요. 그리고,,, 이렇게까지 해드리는데 저랑 이야기 한 번 안나눠 보실거에요? 물론 선택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그리고 오늘 한 가지 더 재미있는 일이 있었어요. 저는 크몽에서 몇 가지 전자책을 판매중인데, 오늘 갑자기 이런 메시지가 왔네요. 고등학생도 해볼 수 있을까요? 어떻게 대답했어야 할까요? 일반적인 경우라면 "애들은 가라~학생은 공부나 하세요" 라고 해야겠죠. 하지만 저는 그렇게 이야기 해주기 싫었어요. 공부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에는 이견이 없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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