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수성가한 부자들은 왜 다들 바닥을 찍었나?


자수성가한 부자들은 왜 다들 바닥을 찍었나?

요즘 자주하고 있는 생각이다. 토요일에 러닝을하면서 네이버 오디오 클립을 듣는다.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의 이야기를 듣기 시작한다. 그런데 뻔한 성공스토리가 나온다. 직장을 다녔습니다. 그런데 우울증에 걸렸어요. 그래서 회사를 그만두었습니다. 열심히 일했습니다. 경제적 자유를 이루었습니다. 여기서 내가 생각하는 핵심은 바로 우울증이라는 녀석이었다. 우울증이라는 그 자체라기보다는 이 사람의 삶을 비참하게 그것도 바닥 끝까지 끌고 내려가는 어떤 상황적인 요인이었다. 자수성가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항상 인생의 바닥을 찍는 스토리가 나오고, 이를 계기로 삶에 대한 성찰을 하게 되고, 이로 인해 놀라운 성과들을 달성해낸다. 이는 "바닥을 찍는 경험"은 히어로물 영화에 반드시 나오는 빌런과 같다. 빌런이 끊임없이 등장해줘야, 히어로들은 성장할 수 있다. 그렇다면 과연 바닥을 찍는 경험이 성공의 전제일까? 그렇진 않다고 생각한다. 바닥을 찍는 경험이 중요한 이유는 이 경험을 통해 내가 인생...


#자수성가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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