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컴포트존 건드리면 뭅니다.


내 컴포트존 건드리면 뭅니다.

종종 자신의 생각이 세상을 관통하는 진리인 것처럼 이야기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런 사람을 만나면 어떠신가요? 불편할 겁니다. 하지만 저는 이를 존중합니다. 아니, 좀 더 정확히는 이해는 되지 않더라도 존중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다들 어떤 행동에는 이유가 있기 마련이니까요. 하지만 이러한 존중을 위한 노력을 멈추게 되는 순간이 옵니다. 그 건 바로... 자신의 생각에 대한 확신을 기반으로 타인에게 어떠한 행동을 강요하는 사람을 만났을 때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이냐고요? 아래 주우재 마라탕 논란 영상을 보시면 아주 쉽게 이해되실 겁니다. 주장이 확고한 것만으로는 상대방을 불편하게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주장을 자신의 삶의 영역이 아닌 다른 사람의 삶에 행사하려고 할 때 불편함이 생기는 겁니다. 제발... 타인의 컴포트존은 가급적 건드리지 맙시다. 씨게 물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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