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단타 2년 동안 해보고 느낀 점..(거래대금 26억)


주식 단타 2년 동안 해보고 느낀 점..(거래대금 26억)

어느순간부터 저는 주식 단타충이 되었습니다. 단타란 짧은시간 안에 주식 매수와 매도를 반복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초~분 단위로 하는 사람들은 스켈퍼 하루 단위로 하는 사람들은 데이트레이더라고 합니다. 저는 아마도 이 중간 정도 되려나 싶습니다. 8시 30분부터 10시까지 거래량이 가장 많은 시간대에만 주식단타를 했었거든요. 때로는 장 시작과 동시에 1~2회의 거래로 30만원 정도의 수익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진짜 중독성이 심합니다. 한 번 더~!!! 저렇게 한 번 수익내면 또 저 수익을 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재밌게도 이런 오만함이 찾아오면 무조건 물리게 됩니다. 그리고 주식창을 하루종일 쳐다보게 됩니다. 그러면 해야 할 일들이 손에 잡히지 않게 되죠. 아주 악순환입니다. 또 물렸다...... 요즘은 모든 돈이 물려 있는 상태가 되어서 주식 단타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어쩌면 차라리 잘 된 건지도 모르죠. 오늘은 심심해서 제가 주식 단타로 거래했던 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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