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지산역 빵지순례 고요베이커리 2020.1.2

일어나서 같이 집밥 먹고 오리와 함께 한의원에 갔다. 오리는 청소를 정말 열심히 자주 하는데 청소하다가 허리를 삐어서 저번주에도 겨우겨우 설득해서 데리고 갔더니 침 맞고서 훨씬 좋아졌다고 해서 이번주에도 예약했다! 오늘도 맞고나니 시원하다면서 만족했다:) 오리와 소화도 시킬겸 디저트를 사러 갔는데 줄이 엄청 길었던 고요베이커리 내부는 정말 작은데 인기가 많아서 빵들이금방 동난다. 저기에 있는 빵들 하나씩 다 사서 집에서 먹었다.솔티카라멜 스콘과 치즈케이크! 둘 다 맛있었다.계란맛이 많이 나고 고소했고 스콘은 정말 부드러웠다. 토피넛라떼도 유명해서 시켜봤는데 역시 빵에는 흰 우유 아니면 아메리카노가 진리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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