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좋은 맛집 레스토랑 더리버 벨라쿠치나

저번주 토요일이 쿼카와 오리가 만난지 299일째 되는 날이었다ㅎㅎ 오리와 쿼카가 키우는 반려몽이 고양이로 진화해서 다행이다. 고양이로 진화하기 전전에는 위의 사진처럼 귀에 털이난(?) 조금 요상한 모습에 놀랐었던 기억이 있다 ㅋㅋ 오리와의 300일을 맞아 쿼카가 레스토랑을 예약했다. 더리버 벨라쿠치나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 1338 한강 서래지구 쪽에 위치한 더리버 벨라쿠치나 운동할 때 자주 보았던 곳인데 실제로 가본건 이번이 처음이다. 오른쪽에 보이는 다리를 따라서 가면 바로 벨라쿠치나가 나오는데 바로 들어가지 않고 근처에서 잠시 산책을 하기로 했다. 실은 점심을 너무 많이 먹어서 둘 다 배가 너무 불렀던 상황..! 오리가 사준 자켓을 입으니 기분이 더 좋았던 날 >< 밝은 민트색인데 내가 평소에 민트색을 좋아하기도 하고 봄 느낌이 물씬나는 옷이라 마음에 들었다ㅎㅎ (우리 소중한 오리야 고마워 :D) 커플로 맞춘 쿠에른 스니커즈도 성공적이어서 뿌듯 ㅎㅎ (근데 신다보니 바닥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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