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길영] 그냥 하지 말라

당신은 무엇을 보여줄 것인가? 데이터 분석가 송길영이 바라본 10년의 변화상, 10년의 미래상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 미래는 이미 우리 곁에 와있고, 아직 내게 일어나지 않았다 해도 다른 이에게 일어나고 있는 변화라면 언젠가 나에게도 일어나게 되어 있다. 변화는 빨라졌고 미래는 한층 더 당겨지고 있다. 당연한 것들은 당연하지 않게 되어 이제는 예전에 하던 대로 그냥 하면 안된다. 이 혼란기에 우리가 가져야 할 스탠스가 무엇일지, 어떻게 적응하고 성장해야하는지 이 책을 통해 모색해보자. chapter.1 지겹지만 무시못해, 코로나 19 아직도 코로나 타령이야? 라고 우스갯소리로 말하지만 팬데믹이 남긴 흔적과 영향을 무시하는 사람은 없다. 우리 삶에 깊숙이 침범해 많은 변화를 가져온 코로나 19라는 녀석. 환자들과 이야기하다보면 서로 조심하자는 의미에서 올해 추석에도 본가에 가지 않는다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현상이 몇년 째 이어지다보니 자연스럽게 차례도 축소되는 추세다. 마스크나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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