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잘한 일 : 육아휴직

매우 힘들었던 지난 2월... 덜컹 나 왜 이렇게 힘들지 하는 생각이 들면서 나 잠깐 쉬고 싶다 아니야 버텨야 해 .. 아냐 쉬어 아냐 버텨... 고민하고 또 고민하던 시기 9년 열심히 다녔던 회사... 이제 버티기 힘들다.... 퇴사할까 아니야 더 다녀야지...... 정말 수도 없이 고민하다가 내린 육아휴직 내가 회사 다닐 시기에는 3개월 육아휴직 쓰는 것도 눈치 보여서.... 애 낳고 바로바로 복직해서 9개월이란 육아휴직이 남아있었다 2021년 내가 제일 잘 한일은 바로 "육아휴직' 저 육아휴직 쓰겠습니다 말하기 전날 조금 더 버텨 볼 힘으로 회사에 물과 식물을 함께 키울 수 있는 수중 식물을 샀었다 그런데 그 다음날 바로...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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