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절 VS 거리두기 [인간관계 생각 고찰]


손절 VS 거리두기 [인간관계 생각 고찰]

누군가 나에게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것이 무엇이냐 라고 묻는다면 잠시 고민은 하겠지만 인간관계 라고 할 것 같다 10대와 20대 초반까지 개인사로 인해 많은 친구들을 사귈 마음적 여유가 없다보니 그때 인간관계의 중요한 점을 배우지 못한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종종 한다 그러한 이유로 20대 초반에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을 두어번 정독을 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책을 읽을 시간에 밖에 나가서 돌아다니는 것이 조금 더 이득이었을 수도 있겠다 는 생각이 종종 든다 아무튼 오래되어서 자세히 기억이 안나지만 그 책에 거리두기 라는 챕터가 나온다 자신을 괴롭히는 인간관계가 생길 때 그 관계에 끌려다니거나 인연을 끊지 말고 거리를 두어라 훗날 성숙해진 채로 다시 연락이 닿게 된다면 이전보다 더 좋은 관계가 될 수도 있다 는 내용으로 기억한다 이 부분에 대하여 맞는 말이긴 한 거 같다만 아직 크게 와닿지가 않는다 한 번 나를 실망시켰던 사람은 또 다시 나를 실망시키는 법이기에 연을 끊는다 라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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