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스타 2급자격증 학원 3일차/쉬운데 어렵다

3일차 결과물이 좋았으면 좋겠다 오늘은 이론을 조금 배웠다 주로 한국에 수입되는 커피의 등급에 대해서 배웠는데 나라마다 부르는 이름이 다 달라서 개빡쳤다 솔직히 세계기준을 하나 만들어야 되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원두 공정 방식에 대해서도 배웠다 말려서 하는게 있고 물로 하는게 있다더라 강사님의 설명을 들었을때 공정 방식은 직접 보고 싶지 않았다 뭐랄까.. 피디수첩을 보고 자란 나로서는 뭔가 비위생적일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ㅋㅋ 모르는게 약인가보다 실습은 어제 배웠던 드립커피를 복습했다 이쯤되면 나는 손재주가 그리 특출나지는 않는것 같다 폼과 과정은 좋다고 하시는데 결과물이 별로다 그리고 일반매장에서 한번쯤 봤을 법한 커피머신을 사용해봤다 에스프레소를 추출해봤는데 재밌더라 그리고 잘했다고 처음 칭찬 받았다 역시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하는 것일까 계속 머신 실습만 하고 싶었다ㅋㅋ 에스프레소를 내려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만들어봤는데 간단하더라 너무 간단해서 화가 났다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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