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다음 챕터_원장 다이애나


내 인생의 다음 챕터_원장 다이애나

자정이 넘은 시각, 잠이 안 와서 결국 짜파게티 물 올려버렸네요.. 자고 일어나면 괜찮을 줄 알았는데, 아침인 지금도 싱숭생숭.. YBM 시사영어에서 약 2년간의 근무, 다이애나로 만났던 정든 아이들과 동료 선생님들, 감사한 순간들이 머릿속에 스쳐갑니다~ YBM에서 일하며 지치고 힘든 순간도 있었는데 그 기억은 어디로 간 건지, 지금은 그저 감사한 마음뿐이에요^^ 책임감이 강하기도 하지만 어떤 상황에서든 열심히 끝까지 했더니 이렇게 많은 사랑으로 돌아온 걸까요? 다이애나 선생님의 마지막 수업이라는 소식을 듣고 YBM 곳곳에서 나는 아이들의 곡소리로 어찌나 미안하고 민망하던지;; 눈물 콧물의 롤링페이퍼와 편지, 선물.. '이별'이라는 단어를 너무 아프게만 기억하지 않았으면.. 우린 또 만날 수 있으니까c 다이애나의 새로운 도전과 출발을 응원해 준 아이들과 학부모님들, 동료 선생님들 모두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제 인생의 다음 New 챕터에서도 늘 그래왔듯 열심히 행복하게 살게요! 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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