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아침입니다. 아침에 눈을 떴을땐 평소와 다를게 없었습니다. 특별한 무언가를 기대하는 들뜬 기분도 들지 않고 설레임 같은 것도 없습니다. 달력의 일요일 외에 빨간 날에 지나지 않습니다. 올해는 그 것마저 일요일이라 기분이 그저 그런가 봅니다. 하지만 나라의 큰 일이 없이 해마다 꼬박 꼬박 찾아 먹을 수 있는 휴일을 준 날이라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얼마전 진주에서 문산성당을 다녀왔습니다. 오늘같은 날과 잘 어울릴 것 같아 꺼내봅니다. 문산성당은 진주의 숨은 명소 중 하나입니다. 바쁜 일상을 잠시 뒤로하고 마음을 가라앉히며 힐링을 맘껏하고 돌아갈 수 있는 곳입니다. "진주 최초의 한옥성당"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고요하고 아늑합니다. 성당에도 주차장이 있지만 마을 입구에 주차를 하고 성당으로 난 길로 걸어갑니다. 어딜가도 보기 힘든 전통 한옥과 서양 고딕이라는 건축양식을 한눈에 즐길 수 있는 놀랍고 신기한 곳입니다. 성당이 생기 전 이 곳은 소촌역으로 교통의 요지 역할을 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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