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양기찻길, 아양교, 동촌해맞이다리


아양기찻길, 아양교, 동촌해맞이다리

대구는 한낮의 온도가 35도를 육박하는 미친 더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장마가 끝나가는듯 하지만 수시로 국지성 폭우가 내리고 있어 하천주변으로 괜히 걱정을 하게 됩니다. 이웃분들 비 피해 없으시길 바라면서, 몇일 전 댕댕이와 산책을 다녀온 아양기찻길-아양교-동촌해맞이다리를 소개합니다. 저녁 9시쯤인데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댕댕이와 산책하는 사람, 조깅하는 사람, 자전거를 타는 사람 등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저마다 금호강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밤에 보는 아양기찻길은 조명이 화려해서 그런지 아~주 예뻐보입니다. 아양기찻길을 지나면 아양교가 보입니다. 낮에 보는 아양교는 그냥 일반 다리처럼 보이지만 밤이되면 파도같은 조명들이 다리를 화려하게 빛내고 있습니다. 아양교 밑을 지나다보니 최근에 내렸던 비로 인해 강수량이 꽤 많습니다. 걷다보니 저 멀리 동촌 해맞이다리가 보입니다. 예전 동촌 구름다리가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지금의 다리가 생겼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지금다리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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