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왜관 매원마을 영남의 3대반촌


칠곡군 왜관 매원마을 영남의 3대반촌

가을이 점점 깊어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이제 2주쯤 지나면 온 세상이 단풍으로 물드는 마법을 볼 수 있습니다. 날씨가 흐린 주말, 집에만 있자니 온몸이 근질근질해 집에서 가까운 칠곡 매원마을을 찾았습니다. 매원마을은 찔레꽃이 필 무렵 방문하면 정말 아름다운 곳인데, 올해는 타이밍이 맞지 않아서 쌀쌀한 가을이 되어서야 방문을 하게 됩니다. 매원마을 안동 하회마을, 경주 양동마을과 함께 조선시대 영남 3대 양반촌이였습니다. 최고 번성기에는 400여 채의 가옥이 있었으나, 6.25전쟁 때 대부분 손실되고 현재는 고택 60여 채만 남았습니다. 매원마을 앞 연밭에는 연이 일년의 생을 다하고 뿌리에게 모든 영양을 주고는 말라가고 있습니다. 몇 달 전만 해도 화려한 연꽃을 촬영하는 이는 없이 혼자 쓸쓸히 말라가고 있습니다. 칠곡 해은고택의 풍경입니다. 해은고택은 조선 중기 문신 석담 이윤우와 그의 아들 낙촌 이도장이 정착한 매원마을에 그들이 후손들이 세운 집입니다. 안채는 이동유가 정조 12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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