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칼럼] '이적 첫 데뷔전', 이제는 무언가 보여줘야 하는 이강인


[축구 칼럼] '이적 첫 데뷔전', 이제는 무언가 보여줘야 하는 이강인

2021년 9월 12일, 아틀레티코 빌바오와의 경기에서 후반 71분 교체 투입되며 이강인이 마요르카 유니폼을 입고 이적 첫 데뷔전을 치뤘다. 지난 해 발렌시아에서 19경기를 소화하며 총 출전시간 1084분으로 경기 출전시간이 늘어나길 바라던 이강인으로써는 다소 아쉬운 시즌이였다고 할 수 있겠다. 특히 시즌 초반에는 이강인을 적극 활용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이며 출전시간이 늘어날것을 기대했지만 이후 게데스와 바스같은 선수들에게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선발 출전 횟수가 점점 줄어들었고, 경기 출전 또한 교체출전 빈도가 늘어나는 모습이였다. @Valencia C.F 지난 2018년 여름, 이강인과 4년 재계약을 체결할때만 해도 발렌시아는 이강인에게 8000만 유로의 바이아웃을 책정하는 등 이강인을 뺏기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러나 출전시간은 여전히 부족했다. 재계약을 체결한 후 출전시간을 늘려갈줄 알았으나 오히려 몇몇 리그 경기에서 명단제외가 되는 등 발렌시아에서의 입지는 계속 좁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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