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citical] 그레이엄 포터 : 브라이튼의 방향성과 전술

여왕 엘리자베스 2세의 서거와 함께, 이번 주말 프리미어리그에 충격을 준 토마스 투헬(Tomas Tuchel)의 경질 소식은 프리미어리그에 새로운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토드 볼리(Todd Boehly)구단주와 그의 컨소시엄이 토마스 투헬(Tomas Tuchel)과 함께하지 않는 과감한 결정을 내린 이후, £16m으로 영입된 브라이튼의 감독 그레이엄 포터(Graham Potter)의 첼시 이적은 그 중심에 있다. 그레이엄 포터(Graham Potter)의 첼시 이적은 그의 커리어에서 첫번째라고 할 수 있는 빅클럽 감독직의 도전이기 때문에 우려석인 시선들 또한 존재한다. 그러나 그가 브라이튼에서 걸어온 행적과 전술적인 면모는 토마스 투헬(Tomas Tuchel)이라는 대단한 감독의 그늘에서 충분히 벗어날 수 있다는 시선을 받게 만들고 있으며, 동시에 그들의 보드진이 첼시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그를 신뢰하는 이유이다. 그가 지난 3시즌 동안 브라이튼을 지휘하며 만들어낸 팀의 전술과 방향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