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증권] 선물, ETN, 두 달만에 박살난 개미들의 꿈…개미지옥은 끝나지 않았다

레버리지 ETN 묻지마 투자!!두 달만에 박살난 개미들의 꿈…개미지옥은 끝나지 않았다 개미들의 꿈은 단 두 달 만에 산산조각 났다. 3월 9일 20% 넘게 유가가 폭락하자 유가 상승에 두 배 수익을 배팅하는 레버리지ETN(상장지수채권) 상품에 돈이 쏟아졌다. 한때는 이 상품의 거래량이 삼성전자 (50,000원 상승100 -0.2%)보다 높을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결과는 처참했다. 단기간에 갑자기 돈이 몰리자 실제 원유 가격과 상관없이 ETN가격이 치솟았고 거품이 빠지자 수 천억 원이 증발했다. 1000% 넘는 괴리율에 화들짝 놀란 한국거래소는 거래정지를 단행했다. 미처 빠져나가지 못한 개미들은 끝없이 추락하는 잔고를 바라만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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