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간·폭행·음주운전 막장 의대생, 전북대 의대 교수회 '제적' 결정

총장 최종 결정 남은 상태 퇴학 전망돼의대생, 교수회의 참석 소명 절차 거쳐제적은 재입학 불가능한 '출교'와 같아학생회 "제적 다행··재수능 입학 우려"여자친구를 성폭행하고 음주운전으로 시민을 다치게 한 의대생을 소속 대학 교수회가 '제적'하기로 했다.졸업을 앞둔 의대생이 교문 밖으로 나갈 수 있을지는 이제 대학총장의 손에 달렸다.전북대학교 등에 따르면 전북대 교수회는 29일 정오 의대 교수회의실에서 교수회의를 열어 징계 대상자인 의과대학 4학년 A씨(24)에 대해 '제적' 처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앞서 의과대학 측이 강간 등 혐의로 1심 재판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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