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객의 입장 : 대구 인터불고 파크빌리지홀 솔직 후기

학창 시절 가장 친했던, 그리고 지금도 둘도 없는 친구의 결혼식에 다녀왔다. 친구의 결혼식은 대구에서는 정말 유명한 대구 인터불고 파크빌리지홀에서 열렸다. (대구에서 결혼하는 사람 50%는 여기서 하더라) 결혼식에 내가 빠져서야 되겠나! 새벽 KTX에 몸을 싣고 달려갔다. 호텔인터불고 대구 파크빌리지 대구광역시 수성구 팔현길 212 호텔인터불고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호텔인터불고 대구 파크빌리지는 동대구역에서 가까운 편이었다. 버스를 타면 20분 택시를 타면 11분 수도권이나 다른 지역에서 오는 사람에게는 접근성이 좋아 매우 편리했다. 파크빌리지홀은 야외 별관에 위치해 있었다. 야외 별관은 넓은 잔디밭 중간에 있어서, 뷰가 끝내주더라. 그래서 잔디밭에서 웨딩 촬영 찍는 예랑이/예신이도 심심찮게 볼 수 있었다. 잔디밭을 가로질러 파크빌리지홀 입구에 도착했다. (그나저나 잔디밭에서 야외 예식을 올리면 좋은 그림 나오겠더라) 입구 양옆에는 "화환길"이 펼쳐져 있었다. 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