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반곡동 카페 <페이버 디저트 하우스> Favor Dessert House 솔직 후기

집근처에서 가장 자주 시켜먹는 디저트카페 페이버베이크숍에서 2호점 격인 #페이버디저트하우스 가 반곡동 BOK아트센터 건물 1층에 이번 여름에 오픈을 했다. 나도 여름 어느 날에 간건에 계속 포스팅 해야지 하다가 이제서야 포스팅 하는군..(머쓱) 나성동에 있는 1호점과 비슷한 분위기. 뭔가 예전 60-70년대 미국의 어느 가게 같다는 느낌이 들었던 외관. 2호점인 페이버디저트하우스도 그런 분위기가 드는 눈에 띄는 외관을 가지고 있다. 출입문이 두개 인데 사실 페이브디저트숍의 가장 큰 마이너스 포인트가 여기인 듯 하다. 바로 턱이 있는데 보이지 않아서 걸려넘어지기 딱 좋다는 것 턱이 어디 있냐구요..?? 친절하게 표시해 봄^^ 여튼 들어갈 때 조심하세요. 난 매번 넘어질뻔 함. 뭔가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가 생각나는 체크무늬 바닥이 인상적인 페이버디저트하우스 각각의 공간공간마다 디스플레이해놓은 소품이 다양해서 어디를 앉아도 인증샷 하나는 건질 수 있는 예쁜 카페 그리고 각종 디저트들이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