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와 앨리스 사춘기 소녀가 된 기분


하나와 앨리스 사춘기 소녀가 된 기분

벚꽃이 만발한 봄이 왔습니다. 곧 벚꽃 비가 내리는 날도 버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은 봄 하면 떠오르는 영화가 있나요? 저는 약간 설레는 그 마음이 가득 담긴 영화 하나와 앨리스가 떠오릅니다. 지금은 약간 우리나라에서는 호감이 가지 않는 배우로 유명한 아오이유우가 주연을 맡았었죠. 하나와 앨리스는 고등학교 시절 단짝친구와 삼각관계를 이루게 되면서 벌어지는 청춘영화 입니다. 청춘영화라고는 하지만 아주 귀엽고 잔잔하죠. 일본에서는 20살 이전의 시간을 아름답게 회상합니다. 사회에 나오고 성인이 되고 그 때의 추억으로 살아가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둘은 그 연령의 소녀들이 그렇듯이 한없이 예쁘고 아름답습니다. 사랑스럽고 소중하죠. 기억상실증에 걸렸다고 거짓말하는 하나. 그걸 돕는 앨리스. 속는 선배. 사랑이라는 감정을 알아가고 친구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영화만보고 있어도 마음이 몽글몽글 합니다. 그 나이에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으로 느껴졌던 우정과 사랑. 정말 별일 아니게 생각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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