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끼 영화 웹툰만큼 재미있어

공원에 돗자리펴고 과자 먹으며 만화책 보면 딱 좋은 봄날씨가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웹툰이 영화나 드라마 되는 경우가 참 많죠. 안나라수마나라, 지금우리학교는, 무빙 등 이미 인기가 높은 컨텐츠 스토리를 다른 플랫폼에 담는 것이 매우 활발합니다. 오늘은 이끼 영화를 다루어 보겠습니다. 2천년대 초반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강풀을 시작으로 웹툰 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만화가 등장했습니다. 책장을 넘기며 보는 가로형 스토리 진행이 아니라 스크롤을 내리면서 보는 웹툰의 특징에 맞는 시도와 웹에 올린 후 종이책이 발간되는 기존과 다른 산업형태를 보여주기 시작했죠. 강풀을 주축으로 다양한 영화, 연극 들이 흥행하면서 다른 작가들의 웹툰들도 영화화 되기 시작합니다. 이끼 영화도 웹툰이 원작입니다. 지금은 미생드라마 원작자로 더 유명한 윤태호 작가 작품입니다. 이끼 영화는 반전이 있는 스릴러 물이라서 결말 스포는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꼭 직접 보시고 그 심장쫄깃한 긴장감을 느끼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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