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명랑축구교실

#명랑축구 #축구기본기 즐거운 일요일이 돌아왔어요. 아이들과 일요일 오전시간을 함께한지도 오늘로서 4주차가 되는데요. 나름 첫 주보다 리프팅이나, 드리볼 능력이 좋아지고 있어서 보람이 있었어요. 아직 갈 길이 먼 초딩 축린이들이지만 열심히 하려고 하고 특히 미니게임 2:1 경기에서는 승부기질이 보여서 참 좋네요. 남자 아이들은 역시 뛰어놀 때 제일 멋있어보이는 것 같아요. 이제 계절의 여왕 5월의 녹음도 깊어갑니다. 2022. 5. 15 강동구 나중에 보면 정말 이 날 있었던 일들이 주마등처럼 생각이 날 것같아요. 저 하늘, 저 초록들은 절대 반복되지 않을테니까요. 정말 아이들이 사랑스럽고, 초4, 초6이지만 10년 후에 이 글을 보며 즐거워할 생각을 하니 블로그 정리하는 일도 기쁘네요. 5월의 따스한 햇살과 시원한 바람이 코끝을 스치고 지나가고 아이들의 공차는 소리와 웃음소리는 차곡차곡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저장되고요. 저 길, 저 하늘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네요. 오늘도 기본기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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