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명랑축구 교실


강동구 명랑축구 교실

드디어 즐거운 일요일 아침에에요. 매주 일요일은 축구교실이 있는 날이죠. 창문을 열고 하늘을 보니 약간 뿌옇긴 한데 나무 밑에서 축구기술을 연마하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어 보여서 다행이나 싶네요. 아이들을 깨우고 물통을 챙기고 공을 챙기고 서둘러 집을 나섰어요. 집 앞 화단에 핀 작은 꽃도 지나치고요. 사람으로 치면 저 꽃은 20대겠죠? 오늘도 패스와 리프팅을 연습하고, 새롭게 가슴 트래핑과 양 발 트래핑을 추가적으로 배웠어요. 공을 패스 받았을 때 안정적으로 공을 키핑하기 위해서 오른발과 왼발로 안정적으로 공을 내 몸 안쪽으로 놓여지게 하는 방법이지요. 가슴트래핑은 더 어렵지만 일단 맛만 봤다고 해야 할까요? 서로 공을 던져주면 가슴으로 공을 살짝 받아서 자기 몸 안쪽으로 떨어뜨리면 되는데요. 아직 처음이라 잘 하지는 못 해요. ㅋㅋ 서로 잘 못 던져준다고 난리네요. 그래도 매주 하면서 익숙해지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여요. 리프팅은 공 없이 발을 낮고 평평하게 올리는 것을 연습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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