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상주 편의점 신상 맥주 화이트 에일

맥주를 많이 찾게 계절입니다. 재활용 분리 수거함에 많이 넣게 되네요. 편의점 신상 맥주 따상주 저에겐 편의점이라고 쓰고 맥주 판매점으로 읽을 만큼 방앗간처럼 자주 방문하는 곳인데요. 종류가 워낙 많다 보니 그때그때 다양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고 뭐니 뭐니 해도 좋은 점은 4캔 1.1만 원 때문이기도 하죠. 평소처럼 퇴근길에 맥주를 사기 위해 편의점에 들러서 냉장고를 살펴보다가 처음 보는 신상이 있더라고요. 이름 보면서 설마? 하면서 빵 터졌던 따상주 우리가 그렇게 외쳤던 그 단어 따상 가즈아~! 어떻게 이런 이름으로 출시되었는지 냉장고에 있는 걸 보면서도 피식 웃었는데 신상 맥주라고 다 데려오진 않는 편이라 살짝 고민하던 찰나에 눈에 딱 띄는 단어 White Ale 라거도 좋고 IPA도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에일 맥주를 즐겨 마시는 편인데 GS25 제주 백록담 마셔 보니까 화이트 에일도 깔끔한 목 넘김이 좋더라고요. 따상주라고 이름이 지어졌으니 설마 증권사와 콜라보를 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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