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일주일 간의 화분 일기 (사실상 버섯 일기 ㅋㅋ)


거의 일주일 간의 화분 일기 (사실상 버섯 일기 ㅋㅋ)

9월 9일이네요. 비둘기가 생각나는 날입니다. 뭐 어쨌든, 요즘 학교에서 화분을 키우고 있습니다. 원래는 방울토마토만 키우려고 했는데, 새싹이 하도 안 나서 선생님께서 바질을 심어 주셨어요. 제가 자발적으로 하는 건 아니고 선생님이 추천해주신 거긴 한데.. 뭐 어째 어째 결론적으로는 잘 자라고는 있네요. 이상한 게 좀 있긴 한데.. 우선 보러 가시겠읍니다 ( 아이패드로 찍은 거라 화질이 썩 좋진 않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ㅜㅜ ) 2022년 8월 26일 (금) 네.. 처참하죠.. 제가 화분 사진을 매일 찍어야겠다고 생각한 결정적인 사건이 되었습니다. 제가 원래 월·수·금요일 점심시간마다 교무실을 청소하는 당번인데, 원래까진 그냥 아무런 변화가 없길래 제 화분은 안 자랄 운명이구나.. 하고 방치해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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