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타고 성묘다녀오다


배타고 성묘다녀오다

미세먼지가 많은어느날 명절전에 성묘하러 연안부두로 향했다 평일이라 주말에 비해 사람들도 적고 한적하니 괜찮았다 문제는 미세먼지가 심한게 문제다 배타고 간다고 하니 성묘하러 어디 섬에 가는줄 아시겠지만 섬이 아니라 아버지를 바다에 모셨기 때문이다 바다장은 배를 타고 바다에 나가 고인의 골분을 뿌리거나 자연분해 유골함에 넣어 버다로 보내드리는 장례제도다 외국에선 많이 한다고 하는데 아직 국내에선 많지 않은거 같다 그래도 요즘들어 많은분들이 바다장을 이용해 가족이나 친지들을 모시는거 같다 연안부두 광장이나 배타는 부두에 검은옷이나 조화등을 가지고 계시는분들은 거의모든분들이 성묘를 하러 오신분들이다 성묘방법은 성묘배를 예약하고 다른성묘객들과 같이 배를타고 성묘를 하면된다 명절전주부터 명절까지는 매일 배가있고 평일에는 일주일에 이틀 주말 공휴일은 매일 운행한다 배타기전 연안부두광장에서 사진 찍어봅니다 미세먼지가 덜보이는듯 하지만 배타고 나가면 장난아닙니다 바다로 나가니 미세먼지가 장난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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