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필로그] '오늘도 찾아온 당신이 좋아요' 이번에 쓰게 된 단어는 "청랑"입니다. 오늘 모든 일정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서 가만히 누워서 당신의 목소리를 듣던 중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당신의 목소리는 어떤 느낌일까? 그래서 당신의 목소리를 생각하면서 짧은 글을 써보았습니다. 더 많은 글을 보고 싶다면 [이웃추가] 와 [좋아요] '오늘도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일 같은 시간과 장소에서 당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아요. 낮에는 당신의 높은 하이톤과 어우러진 고양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다 보니 어느새 퇴근시간이 다가오네요. 그렇게 지겹고 잘 가지 않던 시간은 빠르게 흐르게 되고 날이 저물어가더라고요. 밤에는 당신의 높지도 않고 낮지도 않은 그 어느 적정선에 위치한 톤과 슬쩍슬쩍 들리는 부드러운 사투리와 함께 시간을 보내다 보니 어느새 하루가 넘어가버렸네요. 분명히 오늘 힘들고 고된 하루였던 시간이었는데 지금 이 순간만큼은 힐링과 포근함으로 가득 차 지나갈 수 있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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