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다페스트 한달살기 후기 - 성 이슈트반 대성당

제가 헝가리에 도착해서 처음으로 갔던 곳은 성이슈트반 대성당입니다! 부다페스트에서 가장 큰 성당으로 국회의사당과 비슷한 시기에 같은 목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헝가리의 높아진 위상을 자축하기 위해 건축되었고 헝가리 초대 국왕인 이슈트반의 이름을 붙였습니다. 내부에 들어가는 것은 무료이지만 입장료 대신 기부금을 받는데 내는 것은 자유지만 200ft~300ft정도는 내는 것을 권장드려요ㅎㅎ 내부의 모습인데요. 들어오고 나서 중심으로 왔을 때의 모습입니다. 유럽의 건축물들은 천장을 보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천장이 높고 장식으로 이쁘게 해놓아서 저는 꼭 천장을 한번씩 본답니다.ㅎㅎ 뒤쪽에는 오르간이 있는데 목요일 밤마다 오르간 연주가 있습니다. 한 번쯤은 가서 관람해도 좋을 것 같아요. 좌석 등급은 1,2,3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사실은 내부는 다른 유럽의 성당과는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성이슈트반 대성당에는 파노라마 타워라는 이름을 가진 전망대가 있다는 점!!! 정말 이름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