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06 새벽일기


2020.02.06 새벽일기

요즘 방학이라 토익시험 준비를 하면서 여유로운 날들을 보내고 있었는데 어느 새 방학이 얼마남지 않았네요. 우한 폐렴 때문에 개강이 밀릴 것 같지만 곧 개강이라는 느낌은 그대로인 것 같네요. 어느 새 시간표도 나오고 이제 3학년이다보니 재수강도 있고 이제는 수업 듣는데에 자유가 없는ㅠㅠㅠ 시간표가 완성이 됬네요.. 어쩔 수 없이 목요일은 밥 먹을 시간도 없을 날이 되겠네요 그래도 교수님들께서 감사하게도 저의 금요일 공강은 살려주셨네요 3학년 수업이 하나도 없이 텅 비어 있는 거 보고 진한 감동~~ 교환학생이나 편입 때문에 조금은 심란했는데 그래도 금공강이라는게 잠시나마 기분이 좋게 해줬네요 패디과인만큼 또 과제에 치여 폐인처럼 살겠지만 그래도 바쁘게 사는게 더욱 더 즐거운 것 같아요!! 저번 학기 때에는 좋은 일도 있었고 사람에 실망하고 싫어지는 일도 있었지만 그래도 다음 학기 때는 새롭게 시작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사진으로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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