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내리는 밤 # 글/감성라떼이성준


눈내리는 밤 # 글/감성라떼이성준

눈내리는 밤 # 글/감성라떼이성준... 하얀겨울 눈송이송이가 이가슴에 고독하나 지피면 뉘의 모습은 그리움영역을 치는데 눈바람속을 걸었던 밤거리가 생각납니다 눈 오는 밤 머~언 산속 밤새들이 송화의 향기로 태어나고 나만의 그뉘는 눈처럼 맑은 창가에 그려지는데,마음둘곳은 커피향으로 잉태합니다 하얀겨울은 나를 실고 눈의향기이름으로 흘러가고 뒤란을 살펴보면 어차피 고독한 몸이 외로움을 안고 있는 허전함이~ 내곁을 지나치는 사랑은 있어 잠을 이루지 못하는 밤 젊음은 흘러흘러 눈처럼 녹아내리는데 저무는 황혼이 아름다울순 없습니다. 눈내리는 밤 눈내리는 밤....201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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