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차청 만들어보기

가을이 찾아오면 오미자가 떠오른다. 오미자는 단맛, 쓴맛, 신맛, 매운맛까지 다섯가지 맛을 느낄 수 있다하여 오미자라는 이름이 붙었다. 특히 신맛이 강해 설탕을 넣어 오미자청 혹은 오미자 잼으로 많은 사람들이 만들어 먹고 있다. 인터넷에 오미자청 만드는 방법을 검색해 보니 먼저 생오미자를 깨끗하게 씻어주고 채반에 널어 물기를 말려 줘야한다고 해서 깨끗히 오미자를 씻고 말렸다. 이 후 오미자를 한 알씩 따줘야 하는데 일일히 하나하나 따는게 조금은 힘들긴 했지만 새콤달콤한 오미자청을 먹기 위해서 꾹 참고 땄다. 오미자는 소화촉진과 피로회복은 물론 노화방지, 당뇨병과 빈혈 개선까지 엄청난 효능을 가진 친구였다. 생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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