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킹홀리데이] EP02 - 멜버른에서의 첫날

2019년 2월 1일 아무래도 비행기에서 밤새우기도 했고,입국심사 세례를 받아 너무 피곤했던지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뻗어 1시 반쯤 기상을 했다.여유롭게 오늘 하루는 쉴까 했지만,휴대폰 개통도 해야 하고,은행 카드 수령일을 도착 당일로 해놔서 게으름을 피울 수 없었다.(그러니까.. 꼭 여유롭게 도착 다음날로 예약합시다.)그래서 먼저 휴대폰을 개통하고 카드 수령하면 시간이 괜찮을 것 같아서, 휴대폰 매장을 찾아 30분 동안 걸었지만...정말 그 어떠한 휴대폰 매장도 보이지 않았다.하... 내가 호주에서 잘 생활할 수 있을까.. 전 재산을 힙색에 넣어놨기 때문에소매치기를 당할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갑자기 엄습했다.그래서 휴대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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