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개인적인 책 리뷰 "돌이킬 수 없는 약속" 야쿠마루 가쿠

돌이킬 수 없는 약속 야쿠마루 가쿠 지음 김성미 옮김 돌이킬 수 없는 약속은 sns를 통해 알게 되었다. 무슨 내용인지 궁금하다가 선물로 받게 되어 읽게 되었다. -책 소개- 15년 전, 어떤 노파와의 돌이킬 수 없는 약속! "내 딸을 살해한 놈들을 죽여주세요! 그 약속만 해주면 전 재산을 드릴게요." 과거를 잊고 새로운 삶을 살고 있던 무카이. 15년 전 약속을 지킬 때가 왔다. 나는 어릴 적부터 추리소설을 좋아했다. 추리 소설을 읽다 보면 빨려 들어가는 느낌과 아무에게도 방해받지 않은 느낌을 받았다. 추리소설을 읽으며 코난에 빙의해 누가 범인일 거라고 유추하는 걸 좋아했는데 돌이킬 수 없는 약속은 조금 아쉬움이 남았다. 왜냐하면 책의 광고보다 재미없었고 범인을 유추하기 쉬웠으며 뒤로 갈수록 살짝 억지스럽다고 느껴졌다. 나는 항상 추리소설을 다 읽고 나면 소름이 돋으면서 감탄사가 나왔다. 하지만 이 책을 다 읽고 난 후 '끝났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서 더 아쉬웠는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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