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놀이-볼풀공놀이


집콕놀이-볼풀공놀이

준비물 : 테이프, 칼 또는 가위, 볼풀공 하율이가 3살 때 했던 볼풀공놀이예요. 준비물도 간단하고 놀이에 규칙이 없어요. 사실 거미줄을 만들어서 뽀로로친구들 구하는 상황극을 하고 싶었는데, 똥손 엄마는 거미줄을 완성하지 못 했어요. 하지만 이왕 시작한거 간단하게라도 해보자 싶어서 테이플 3줄을 볼품없이 붙였는데 세상에나 아이가 엄청 잘 놀더라구요. 방문에 테이프를 양쪽에 붙여주세요. 끈끈이쪽을 아이가 있는 방향으로 붙여주시면 되요. 상자나 저처럼 뚜껑에 볼풀공을 담아서 옆에 놔주세요. 준비 끝~ 엄마가 볼풀공을 테이프에 붙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나머지는 아이에게 맡겨주세요. 어떤 놀이든 엄마는 시범만 보여주시면 아이는 알아서 자유롭게 논답니다. 살짝 지루해질때쯤 볼풀공을 던져서 테이프에 붙이는 모습을 보여줬어요. 하지만 하율이는 붙어있는 볼풀공을 반대편으로 던지는 놀이를 하더라구요. 기합을 넣으면서 하는 모습이 지금봐도 귀엽네요. ㅎㅎ 던진다는 개념을 알게 됐으니 만족합니다?! 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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