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물병원 추천! 웰시코기 여아 첫 중성화수술 후기

안녕하세요. 피오아빠 입니다! 오늘은 피오랑 함께 지내고 있는 보슬이를 소개해볼까 해요. 이 친구는 제가 임보를 시작한지 약 3개월이 되었네요. 처음만났을 때 어찌나 겁이 많던지, 불러도 안 오고, 매일 구석에 숨기를 몇일. 드디어 조금씩 주변을 탐색하기 시작했어요! 사실 보슬이는 다른 임보처에 있다가 이사를 가시게 되면서 제가 임보를 하게 된 친구인데요. 그 가정에서 맛있는 걸 얼마나 많이 먹었던지 몸무게가 12kg이었어요 ㅠ 당장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살과의 전쟁을 선포! 식사 급여는 이렇게 진행했어요 (1일 2회 기준) 1. 사료 양 점차 줄여나가기 2. 한번에 급하게 먹지 않게, 산책 훈련 병행하면서 사료를 보상으로 지급 3. 간식 끊기 4. 활동량 늘리기 (산책은 평지가 아닌 산 등으로 가려고 했어요) 꾸준하게 3개월 정도 진행했고 그 동안은 한번도 몸무게를 재보진 않았어요 ㅎ 그러다 보슬아 중성화 수술이 결정되어 얼마전에 병원에 다녀왔거든요! 그때 몸무게 재보니 9.8kg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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