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의 그녀에게


월요일의 그녀에게

흡사 나의 이야기 중 초반부를 책으로 펴낸것같았다. 원하던 기업에 입사하게 되었고 1년이 채 안돼 나는 병원에서 일하는것이 좋은게 아니라 가족중 누군가 다치면 진료를 잘하는 의사선생님을 알수있고 할인된값으로 진료를 받는다는것이 좋았던것뿐이다. 첫단추로 인하여 여러병원에서 일을하게되고 아이를갖게되더라도 일을할수있었으면 좋겠던 시절의 이야기도. . . 지금 하는일이 불만이고 일을 잘하면 일거리를 더주는 기괴한 현상까지 맛본뒤 살이 너무많이빠지고 온몸에 힘이없이 막막한 직장생활을 하였던것까지. . . . . 결국엔 자기에게 맞는일이 있으니 찾아가야되는것도 맞는것같다. 책에선 자기에게 가장 잘맞는 자리를 찾았으니 리뷰?를 적어두었지만 나에겐 아직도 그것을 만족하기까지는 너무나도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기에 나와 비슷한과정을 거쳤던 주인공이 대단해보인다. 그나저나 나 이러다가 결혼은 할수있을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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