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마지막 날


10월의 마지막 날

PatoLenin, 출처 Pixabay 가는 세월 잡으려 해도 잡지 못하는 게 세월인데 .. 왜 유독 10월의 마지막 날은 그 의미가 남다른지 없던 애인도 만들어 이별이라는 것을 꼭 해야 할 것만 같고 버버리 코트에 머플러 뒤집어 쓰고 갈대 밭이라도 걸어야 하나 라는 생각마저 든다 나이 따라 시간의 속도가 다르다는 말을 반백년이 넘어서야 느낀다 이제는 사는 날보다 가는 날이 더 가까워지니 시간 소중한 건 알겠고 잘 지내고 싶은데 또 남은 날 걱정에 맘이 바빠 괜히 바쁜 척만 하게 된다 조용히 앉아 놓치고 있는 것이 있는지 챙길 시간인데 또 잊고 습관 적으로 답습한다 후회가 일상인 삶이지만 간다고 후회 말고 지금을 잘 보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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