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고속도로에서 바라보는 교통상황


독일 고속도로에서 바라보는 교통상황

고속도로를 이동하다 보니 우리나라와 비슷한 모습도 보이고, 생소한 모습들도 보인다. 독일에서 겪는 첫 교통체증. 이곳도 똑같긴 하구나 하면서도 답답한 마음이 들었다. 한참을 지체되다 가보니 교통사고가 나있었다. 큰 트럭 뒷바퀴에 펑크가 나있고 뒤에 승용차 앞유리가 깨져있었다. 5시간을 가다보니 너무 지루해서 창밖을 지켜보고 있었다. 시차적응도 안되서 잠도 오지 않고. 독일 군부대가 지나간다. 국도로 가다보니 작은 휴게소가 나온다. 기사님들이 두시간마다 한번씩 교대하면서 운전하시다가 잠시 들른곳인데 우리나라 국도 주변에 있는 식당겸 휴게실과 비슷한 느낌이다. 간단한 샌드위치, 버거, 커피랑 과자등을 팔고있는데 옆에 오락기에서 겜블링 하시는 분도 있다. 가격이 일반 마트에 비해서 두배정도 비싸서 그냥 샌드위치 하나만 샀다. 애들을 겨냥한 과자류들과 장난감들.. 킨더조이. 화장실 이용료가 0.7유로인데, 영수증에 0.5유로가 찍혀있다. 휴게소에서 물건을 살 때 이걸 제출하면 0.5유로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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