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신영복님의 마지막 강의를 담은 [담론]


고 신영복님의 마지막 강의를 담은 [담론]

요즘 누군가의 말로 #신영복 선생의 이름이 불필요하게 거론되고 있는데 불편하게 느껴진다. #담론의 저자 약력은 아래와 같다. 신영복 선생은 숙명여자대학교 경제학과 강사를 거쳐 육군사관학교 결제학과 교관으로 있던 중 1968년 #통일혁명당 사건으로 구속되어 무기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복역한지 20년 20일 만인 1988년 8월 15일 특별가석방으로 출소했다. 1989년부터 성공회대학교에서 강의했으며, 2006년 정년퇴임 후 석좌 교수로 재직하셨다. 출처: 신영복 아카이브. 니체의 말과 비슷하군요. 철학은 망치로 하는 것이다 공부는 망치로 합니다. 갇혀있는 생각의 틀을 깨뜨리는 것입니다. 자... 그럼 성공회 대학교 학생들은 김일성주의자를 교수로 앉히고, 주체사상을 가르친 것이 되는 것인가? 아직도 이렇게 해야만 하는 것인지.. 발언 한 사람은 참 지혜롭습니다. 담론을 읽다보면 신영복 선생의 사고의 깊이를 가늠하기 어렵다. 가끔 복역하던 과거사를 이야기하자면 조금 괴리감이 느껴지긴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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