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일상기억 (7월 24일 ~ 7월 30일)

주간일기, 일상기억.. 여덟 번째 이야기를 시작해 볼까?? 7월 24일(일) 아이들 친구들과 그 부모님들과 함께 찾은 관악산 계곡 여름철 물놀이장.. 비가 와서 그런지 계곡물이 엄청 깨끗하고 아이들 놀기에도 좋은 날씨였다. 물만 만나면 신나게 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은 하루!! 7월 25일(월) 코로나 이후 회사 내부적인 첫 출장 D-1일.. 이태리, 스위스를 거치는 17일간의 긴 여정이라 그런지 도와줄 것이 많았다. 아침부터 OO은행 기업금융센터 왔다갔다.. 내가 가는것도 아닌데, 왜 내가 바쁜건지.... 그래도 성공적인 출장길이 되기를 바래본다. 7월 26일(화) 누구라도 그러하겠지만 어김없이 출근과 퇴근이 반복되는 일상속에서도 남들과 다른 한가지가 있으니.. 그건 바로 저녁시간 아이들과 함께 놀이터에 나가는 것이다. 더운 날씨 탓에 밤마다 몰려 나오는 아이들.. 저 틈에 우리 아이들도 있다는거.. 아이고... 저녁에는 좀 쉬자.. 얘들아... ㅠㅠ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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