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일상기억 (9월 4일 ~ 9월 10일)


[주간일기] 일상기억 (9월 4일 ~ 9월 10일)

주간 일기를 통해 일상을 기억하는 시간!! 그 14번째 이야기!! 9월 4일(일) 코로나 격리 해제가 됐지만, 격리와 별반 다를 게 없는 심심한 하루를 보냈다.. 즉, 하루 종일 집에만 있었다는 이야기!! ㅋ 오랜만에 출근할 준비도 좀 하고, 그동안 미뤄왔던 아이들 방 정리도 좀 하고.. 집콕이었지만 나름 의미 있는 하루였다고 본다. 9월 5일(월) 출장에 코로나 격리에.. 거의 2주 만에 출근한 사무실.. 오랜만의 출근이라 그런지 모든 것이 반가운 하루였다. 퇴근 후에 느끼는 친구들과의 만남 또한 즐거운 기억!! 1차 민속주점, 2차 골뱅이탕.. 3차는 친구 가게... 모처럼 즐기는 월요일 밤.. 평범한 일상이 소중하게 느껴진다. 9월 6일(화) 어제의 여파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하루!! 이래서 술은 적당히 먹어야 하나보다.. 하루가 1년같이 길게 느껴진... ㅎㅎ 고등학교 선배님이 운영하시는 사무실에 찾아가 점심으로 추어탕 얻어먹으며, 쓰린 속을 달래줬다는 것이 이날의 수확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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