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표가 있었는데요... 이제는 없지. 결국 오늘 이번 시의적절한 때가 아니면 기회가 없다고 판단해,사표 써서 사장님께 드리고 왔습니다.제 딴에 나름 드라마틱한 사이다 멘트도 열 개 준비했는데,정작 사표 받는 사장님이 오히려 너무 덤덤하셔서제가 되려 조금 당황했습니다. 역시 사장님이라 그런지, 벗겨진 앞머리만큼깔끔한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면서도제 입장을 이해하고 뒤끝 없이 보내 주셨습니다.그 틀딱년은 보기 싫어서 공장에는 안 들어가고,바깥의 직원들에게 내일 안 나온다고 전하며뒤도 안 돌아보고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후련하지 못한 이별에 미련이 남은 저는,그 꼰대년한테 전화를 걸어서 굵고 짧고 빠르게마음에 담아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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