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이야기-능소화


약초이야기-능소화

옛날 어느 마을에 두 소녀가 살고 있었다.정순이는 양반의 딸이고 영순이는 상민의 딸이었다.정순이의 부모는 딸에게 상것의 딸과 어울리지 말라고 타일렀다.“양반에게는 양반의 법도가 있는 법이다. 앞으로는 그 아이와 놀지 않도록 해라. 네가 배울 바가 없느니라.”그러나 정순이는 부모의 꾸지람을 들으면서도 항상 영순이와 어울려 놀았다.노래와 소꿉놀이를 하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둘이 붙어 다녔다.두 소녀는 서로 마음이 맞아 한 번도 다른 적이 없었다.어느날 정순이는 영순네 집으로 놀러갔다.영순네 부모들이 잔치 집에 갔지 때문에 집에는 영순이 혼자 있었다.어른이 없는 집에서 두 소녀는 마음껏 뛰어 놀았다.바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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