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폰테크 준비하고 계세요?

가을에 첫 문턱에 들어선 9월 두 번째 날이에요. 어제는 하늘이 얼마나 이쁘던지 먼지가 없어서 하늘이 더 높게 느껴졌어요. 비가 며칠 와준 덕분인지 맑고 깨끗한 바람도 느낄 수 있었어요. 앞으로 외출하기가 더 좋아지겠죠? 등산을 즐기는 저는 이 계절이 너무 기다려져요. 하늘도 파랗지만 곱게 물들어가는 나무들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고 예쁜 추억도 남길 수 있어서 서서히 다가오는 가을이 너무 기다려집니다. 이 시간이 지나가면 곧 추운 겨울도 오겠죠. 새해를 맞아 한 해를 알차게 보내보자 소원을 다짐했던 시간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반 년 더 더 지나 또다를 시대를 맞이해야 해야 할 때가 얼마 안 남았네요 소원했던 일들을 계획하고 실천했던 시간들이었는지 되짚어 봤지만 많이 기억나지는 않아 위 쉬워요. 조금만 더 시간이 길다면 더 많이 노력해 보겠는데 내가 원한다고 기다려 주는 게 세월이잖아요. 붙잡지 못하니 남은 기간 동안 즐거운 마음으로 한 달 한 달 마무리를 잘해야 하겠어요. 다가올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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